손범규·최기환·박찬민 아나운서, 희망퇴직으로 SBS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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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방송활동을 펼친 손범규, 박찬민, 최기환 아나운서가 SBS를 떠난다.

21일 SBS에 따르면 손범규, 박찬민, 최기환 아나운서는 희망퇴직으로 퇴사한다.

이에 SBS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활약한 손범규, 박찬민, 최기환이 희망퇴직에 응하며 SBS를 떠난다.

2000년부터 SBS와 함께 했던 박찬민 아나운서는 '모닝 와이드' '건강스페셜' '좋은 아침'을 이끌었으며,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붕어빵'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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