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분기 누계 수출 107억 달러..전년대비 28.8%↑

하경민 입력 2021. 10. 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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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부산의 누계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가 발표한 '2021년 9월 부산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부산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한 106억7608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3분기 부산항을 통한 수출 규모 역시 121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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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올해 3분기 부산의 누계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가 발표한 '2021년 9월 부산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 3분기 부산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한 106억7608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전년 대비 23.8% 증가한 113억4596만 달러로 집계돼 무역수지는 6억6988만 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부산의 상위 10대 수출 품목 중 주단강(6위, -8.5%)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 증가했다. 이 중 승용차(1위, 210.6%)의 경우 세자릿 수 증가세를 보였다.

5대 수출대상국 중에서 일본(3위, -0.4%)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서 모두 수출이 증가했다. 실제 국가별로는 미국(1위, 25.0%)과 중국(2위, 15.6%), 베트남 (4위, 1.0%), 멕시코(63.4%) 등을 기록했다.

한편 3분기 부산항을 통한 수출 규모 역시 121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중량 기준으로는 2772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작년 대비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올해의 경우 무역 규모 1조 달러 조기 달성이 예상된다"며 "부산도 지금의 성장세를 계속 유지한다면 2017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부산 연간 수출액 150억 달러 규모를 달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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