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번의 시도에도 안 바뀐 부동산시장..홍남기 "송구스럽다" [2021 국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시장 정상화 실패로 고개를 숙였다.
21일 홍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운천 국민의 힘 의원 질의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국가 채무 1천에 대한 비판에 "2019년도에는 경기침체에서 회복으로 추경이 불가피했고,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재정 지출이 불가피한 면 있었다"면서 "오히려 다른 나라 비해 재정 지출 안했다는 비판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은경,박정민 수습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시장 정상화 실패로 고개를 숙였다.
21일 홍 부총리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운천 국민의 힘 의원 질의에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국가 채무 1천에 대한 비판에 "2019년도에는 경기침체에서 회복으로 추경이 불가피했고,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재정 지출이 불가피한 면 있었다"면서 "오히려 다른 나라 비해 재정 지출 안했다는 비판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7번 정책을 바꿨는데도 부동산이 상승했다는 지적에 홍 부총리는 "부동산 정상화 안 된 점은 송구스럽다"면서 "정책의 가장 우선순위는 아직도 부동산 정상화"라고 밝혔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박정민 수습 기자(pjm8318@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韓대행, 24일까지 특검법 공포 안하면 책임 물을 것"
- 권성동 "내란·김여사 특검법, 국정·여당 마비 속셈"
- 트럼프 2기, 자율주행 규제 완화 전망…글로벌 로보택시 지각변동
- 국힘, 반성문 한 장 없이 '남 탓'…'비대위'도 도로 '친윤'
- [12월 4주 분양동향] '곤지암역센트럴아이파크' 등 7641가구 분양
- 금융연 "일반 주주가 기업에 문제 제기할 절차 필요"
- 금융연 "주가만 올리는 은행 밸류업 문제 있다"
- 보험연 "사적연금 세제 혜택 늘려 가입 늘려야"
- "대형 저축은행, 중견기업 대출도 영업구역 대출로 인정해야"
- 금융연 "은행 점포 폐쇄 때 ESG 평가로 유인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