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겉절이 만들다 강부자에 사과.."그때 기분 언짢았죠"

[서울=뉴시스] 박원숙 2021.10.21.(사진=같이삽시다 방송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박원숙이 강부자에게 사과했다.

박원숙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겉절이를 만들었다.

김영란은 박원숙이 만든 겉절이를 맛보곤 "좀 짠데요, 짜다"라고 말했다. 이에 혜은이는 "옛날에 어떤 사람이 했던 말 하고 똑같아"라고 언급했고, 박원숙은 "강부자 언니"라고 외쳤다.

과거 강부자는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겉절이를 만들었다. 박원숙은 이를 맛보고는 "너무 짜!"다고 했다.

박원숙은 "아까 영란이가 내 겉절이를 먹고 짜다고 하는데 기분이 살짝 나빴다"라며 "강부자 언니 그때 기분이 아주 언짢았죠. 제가 죄송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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