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농업부산물 11월 말까지 집중 파쇄 등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 매포읍은 산불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내달 말까지 농업부산물 집중 파쇄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매포읍은 이 기간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대 등 산불방지인력을 활용해 산림 인접 지역 인화물질과 영농 부산물을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농업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매포읍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파쇄작업은 신청인이 입회한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다.

◇김광표 단양군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충북 단양군의회는 국민의힘 김광표(단양 가) 의원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는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행복과 희망을 만드는 의회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단양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충북 단양소방서는 단양 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화재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손 그림 포스터를 단양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충북도 대회와 전국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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