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2023년 인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운영 개시

노승혁 2021. 10. 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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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경기 고양 킨텍스가 인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오는 2023년부터 운영 개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킨텍스는 현재 뉴델리에서 건립 공사 중인 인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내년 말 준공 예정이라며 이처럼 설명했다.

킨텍스는 인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운영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남아 지역 주요 행사 주최 기관들과의 사업제휴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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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경기 고양 킨텍스가 인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오는 2023년부터 운영 개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킨텍스는 현재 뉴델리에서 건립 공사 중인 인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내년 말 준공 예정이라며 이처럼 설명했다.

킨텍스는 지난 2018년 인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운영권을 따낸 바 있다.

인도는 13억 인구가 밀집한 서남아 최대 시장으로, 전시나 컨벤션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킨텍스는 인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운영이 국내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남아 지역 주요 행사 주최 기관들과의 사업제휴도 추진하고 있다.

건립중인 인도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또 킨텍스는 최근 서울시 잠실 마이스(MICE·전시, 회의, 관광 등) 산업 시설 공모와 관련해 민간 컨소시엄에 참여해 전시컨벤션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노하우 전수와 국제 플랫폼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킨텍스는 내년부터 경기도와 서울 및 인도를 유기적으로는 잇는 마이스 트라이앵글 전략을 통해 전시컨벤션 산업의 세계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마이스 산업이 어려움에 봉착해 있지만 킨텍스는 국제 사업교류 면에서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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