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인형 되찾은 송석준 의원, 오늘 국감도 '양두구육' 인형과 함께 [TF사진관]

남윤호 2021. 10. 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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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양두구육(겉으론 그럴듯하지만 속은 변변치 않다는 뜻)이란 의미의 양 가면을 쓴 개 인형을 내논 채 질의하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하루 전인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에 대한 국토위의 국정감사장에서도 같은 인형을 꺼내놓아 감사가 잠시 정회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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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위 사진)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양두구육(겉으론 그럴듯하지만 속은 변변치 않다는 뜻)이란 의미의 양 가면을 쓴 개 인형을 내논 채 질의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하루 전인 20일 경기도에 대한 국토위의 국정감사에서 개 인형을 뺏기고 있는 모습. /국회=남윤호 기자·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양두구육(겉으론 그럴듯하지만 속은 변변치 않다는 뜻)이란 의미의 양 가면을 쓴 개 인형을 내논 채 질의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하루 전인 20일 경기도에 대한 국토위의 국정감사에서 개 인형을 뺏기고 있는 모습.
21일 오전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새만금개발청에 대한 종합감사가 열리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하루 전인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에 대한 국토위의 국정감사장에서도 같은 인형을 꺼내놓아 감사가 잠시 정회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왼쪽)을 비롯한 기관 증인들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감사에서 대장동 개발을 양두구육(羊頭狗肉, 양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에 빗대며 ‘대똥이’이라고 이름 지은 개 인형을 내놓으며 질의하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하루 앞선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같은 인형을 꺼내 여당 의원들의 항의를 받은 바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조응천 감사반장의 요청으로 송석준 의원의 개 인형을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치우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국감동안 대장동 의혹을 '양두구육'에 빗댄 개 인형과 함께 국감에 참석해 왔다. 사진은 지난 7일 국토교통위원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건설기술교육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한 송 의원의 모습. /국회=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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