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이지현, '내가 키운다'로 일상 공개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뜬다.

21일 JTBC 측 관계자는 본지에 "이지현이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한다. 촬영을 마친 상태로, 다음 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지현이 해당 예능에서 보여줄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지현은 최근 채널S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근황을 전하고 지난해 공황장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2013년 7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2016년에 이혼했다. 2017년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지만 지난해 또 한 번 파경을 맞았다. 현재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