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성·정옥선 부부, 3대가 경기사랑의열매 '착한가정' 가입

이병희 2021. 10. 21.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에 사는 박재성, 정옥선 부부 가족 3대가 나눔으로 함께하는 경기사랑의열매 '착한가정'에 동시 가입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21일 오전 10시 경기사랑의열매 3층 회의실에서 박재성, 정옥선 부부의 착한가정 가입식을 열었다.

평소 이웃에 대한 나눔의 의미를 가족이 모두 함께 알아갔으면 하는 생각을 하던 박재성씨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박수홍씨가 착한가정에 가입했다는 소식을 텔레비전을 통해 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재성·정옥선 부부, 3대가 경기사랑의열매 '착한가정' 가입. (사진=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수원에 사는 박재성, 정옥선 부부 가족 3대가 나눔으로 함께하는 경기사랑의열매 '착한가정'에 동시 가입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21일 오전 10시 경기사랑의열매 3층 회의실에서 박재성, 정옥선 부부의 착한가정 가입식을 열었다.

착한가정에는 박재성(64), 정옥선(62) 부부를 포함해 이들의 두 자녀인 박귀은(36), 박은출(34)씨 가정까지 3대 8명이 가입했다.

평소 이웃에 대한 나눔의 의미를 가족이 모두 함께 알아갔으면 하는 생각을 하던 박재성씨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박수홍씨가 착한가정에 가입했다는 소식을 텔레비전을 통해 접했다.

이후 가족들과 사랑의열매의 착한가정 기부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하다 모두가 함께 가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3대를 대표해 가입식에 참석한 박재성씨는 "가족 모두가 나눔에 뜻을 함께해 착한가정에 함께 가입하게 돼 기쁘다. 손자들이 성장하면서 가정내에서 나눔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나눔의 의미를 잘 알아가길 바란다"며 가입 소감을 밝혔다.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3대가 함께 착한가정 가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정'이란 부부, 자녀 또는 반려동물과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2만원 이상 기부를 실천하는 나눔프로그램으로, 경기도에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씨 가족의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49가정이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