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신장 치료 중에도 남편 도시락 내조 "금손 인증"

이하나 2021. 10. 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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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도시락으로 남편을 내조했다.

박지연은 10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도시락❤ 또 눈이 일찍 떠진거 있죠. 밀린 일 하고 어제 문의 많이 주신 무스비 동영상 살짝 찍어봤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수근은 아내가 만든 무스비 도시락을 한 손에 들고 행복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2008년 12살 연상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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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도시락으로 남편을 내조했다.

박지연은 10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도시락❤ 또 눈이 일찍 떠진거 있죠. 밀린 일 하고 어제 문의 많이 주신 무스비 동영상 살짝 찍어봤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무스비 그렇게 많이 싸봤는데 오늘 드디어 예쁘게 포장하는 법 터득. 광이 반짝 반짝하죠. 다음 피드에 레시피랑 포장하는 영상 업로드할게요. 좋은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이 만든 먹음직스러운 무스비 사진이 담겼다. 이수근은 아내가 만든 무스비 도시락을 한 손에 들고 행복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도시락을 들고 있는 이수근의 손이 빨갛게 변할 정도로 양이 상당하다.

누리꾼들은 “정말 금손이신 것 같아요”, “정말 대단하세요”, “이수근씨 장가 잘가셨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2008년 12살 연상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11년 신장 이식을 받은 박지연은 최근 "젊으니 이식을 다시 한 번 해보는 건 어떻겠냐는 권유를 받았다"고 고백했다.(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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