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신현빈 열연에도 '너를 닮은 사람' 2%대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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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은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이 2%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이 드라마는 3%대 시청률로 시작해 2%대로 소폭 하락해 아쉬운 성적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드라마 회차가 많이 남은 만큼 시청률 반등을 노릴 기회도 있지만, 드라마 1,2편을 보고 시청을 결정하는 보편적인 분위기여서 역전의 기회를 잡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오늘(21일) '너를 닮은 사람' 4회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 '19세 이상 관람가'로 파격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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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3%대 시청률로 시작해 2%대로 소폭 하락해 아쉬운 성적을 보이고 있다. 10월 셋째주 넷플릭스 TV 순위에서도 8위를 기록, 반응이 미지근하다.
고현정 신현빈의 열연은 호평을 받고 있지만, 무거운 내용과 치정과 복수 소재에 느끼는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다.
네이버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에는 다양한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한 시청자는 “시대는 요즘인데 내용은 80~90년대 소설 같네요. 캐릭터 설정이나 대화 내용 전개 등이 예전 소설 읽는 느낌이에요”라고 후기를 남겼다.
또 다른 시청자는 “공감대 없는 이야기 현실에 기반하지 않는 이야기, 뜬구름 잡는 것 같은 이야기들. 뭔가 옛날 사람들 느낌”이라고 짚었다.
반면, “가을에 보기 좋은 분위기 있는 드라마네. 깊은 밤 아줌마 혼자 보니 더 빠져든다”는 호평과 함께 캐릭터에 흡수된 듯한 고현정, 신현빈 두 배우의 연기에 감탄을 드러내는 반응도 적지 않다.
앞으로 드라마 회차가 많이 남은 만큼 시청률 반등을 노릴 기회도 있지만, 드라마 1,2편을 보고 시청을 결정하는 보편적인 분위기여서 역전의 기회를 잡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오늘(21일) ‘너를 닮은 사람’ 4회는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 ‘19세 이상 관람가’로 파격 편성된다. 이날 방송에는 주인공 희주와 남편 현성의 애정신이 담긴다. 고현정, 최원영 두 배우의 애정신은 오랜 결혼 생활에도 서로를 깊이 원하는 부부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며, 신뢰와 사랑이 담긴 아름다운 장면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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