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방태훈 "팔씨름, 다 이길 수 있다" 피지컬 자신감
[스포츠경향]
지원자들의 탄탄한 팀워크를 입증할 단합 대회를 연다.
오늘(2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연출 최민근 한영롱, 이하 ‘야생돌’)’ 6회에서는 지원자들이 김종국과 샤이니 민호의 지도 아래 단합 대회 ‘야육대’를 진행한다.
이날 ‘야육대’의 각 종목에서 우승하는 팀은 한우를 상품으로 받는다. 역대급 상품의 등장에 지원자들은 “냄새 맡아봐도 되냐”, “가까이서 보고 싶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지원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열정을 불태우며 단체 팔씨름을 비롯해 다양한 종목에서 대결을 펼친다.
방태훈은 “김종국을 제외하고는 다 이길 수 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인다. 김종국이 인정할 만큼 뛰어난 피지컬을 가진 윤준협과 앞서 진행된 체력 테스트에서 맹활약했던 서성혁 역시 ‘야육대’의 핵심 인물로 떠오른다.
특히 팔씨름 최종 1위를 차지한 지원자는 김종국, 민호와도 힘을 겨룰 예정이라 팔씨름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폭우 속 극한의 팀워크 미션도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인간 바통 이어달리기와 강 건너 통나무 옮기기를 수행한다.
최고의 팀워크를 과시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팀이 누가 될지는 6회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6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 윤재찬이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열띤 순위 경쟁을 벌인다.
16인의 운명을 가를 투표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플레이(pLay), 신한금융투자 알파와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의 신한플러스와 최신 버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의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1일 1회 자신이 응원하는 지원자 7명에게 투표가 가능하다.
최종 데뷔할 지원자들의 팀명 공모도 시작됐다. ‘야생돌’의 인기 화력에 불을 붙인 팀명 공모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야생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파격적인 포맷의 ‘리얼 서바이벌’을 그린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만날 수 있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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