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반에크 이어 발키리까지 비트코인 ETF 잇단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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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반에크와 발키리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잇따라 추가 승인했다.
이로써 출시를 자진 철회한 인베스코를 제외하면 10월 출시 예정이었던 비트코인 ETF는 모두 승인됐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반에크의 비트코인 ETF가 SEC의 출시 승인을 받았다.
두 상품 모두 앞서 승인된 프로쉐어의 비트코인 ETF와 같이 비트코인 선물을 추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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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호재 이어지며 당분간 상승장 이어질 전망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반에크와 발키리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잇따라 추가 승인했다. 이로써 출시를 자진 철회한 인베스코를 제외하면 10월 출시 예정이었던 비트코인 ETF는 모두 승인됐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반에크의 비트코인 ETF가 SEC의 출시 승인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오는 25일부터 거래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티커(종목 코드)는 'XBTF'다.
SEC는 발키리의 비트코인 ETF도 세 번째로 승인했다.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중에는 처음으로 SEC의 승인을 받았다. 해당 ETF는 오는 22일부터 ‘BTF’라는 티커로 거래를 시작한다. 두 상품 모두 앞서 승인된 프로쉐어의 비트코인 ETF와 같이 비트코인 선물을 추종한다.
앞서 상장된 프로쉐어의 비트코인 ETF는 거래량 10억 달러(약 1조1,737억 원)를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첫날 거래를 마쳤다. 이에 비트코인 가격도 한때 6만 6,909달러(약 7,862만 원)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업계에서는 ETF 호재가 이어지며 당분간 비트코인이 상승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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