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청년 다중채무자 지원방안 적극 모색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년들 가운데 학자금 대출과 금융권 대출 등을 함께 짊어지고 있는 '다중채무자'를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청년 다중채무 연체자들이 재기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통합채무조정방안'을 적극 모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년들 가운데 학자금 대출과 금융권 대출 등을 함께 짊어지고 있는 '다중채무자'를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1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등 청년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청년 다중채무 연체자들이 재기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통합채무조정방안'을 적극 모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학자금 대출 채무조정을 담당하는 한국장학재단과 금융권 대출 채무조정을 담당하는 신용회복위원회 간의 협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살피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생일선물 안 준다”는 말에…아버지 찌른 30대 2심서 감형
- 생방송 뉴스 중 재생된 부적절한 영상…13초 간 송출
- 그리스 리그 데뷔전 치른 이다영, 수훈 인터뷰서 한 말
- 마트 다녀오던 초등생의 '눈썰미'..실종 노인 찾았다
- 중국 예능 '오징어의 승리', '오징어 게임' 표절 논란
- 김선호 전 여친, 법적 대응 예고…“신변 위협, 정신적 고통 심각”
- 목숨 걸고 폭발 직전 가스통 옮긴 소방관
- 아기 안고 걷던 인도 여성, 뚜껑 열린 맨홀로 '추락'
- 여직원 평가조항에 '건전한 사생활 · 공손한 언행'
- 끝없이 치솟는 검은 연기…무섭게 덮쳐온 토석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