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멘터리 2편, 방콕국제다큐멘터리어워즈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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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다큐인사이트 '오사카 하류인생'과 KBS 아카이브 프로젝트 '포스트모던 코리아'가 방콕 국제다큐멘터리어워즈에서 수상작으로 꼽혔다고 KBS가 21일 밝혔다.
방콕국제다큐멘터리어워즈는 아시아와 전 세계 다큐멘터리 간의 교류 활성화 및 아시아 다큐멘터리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행사다.
KBS에 따르면 '오사카 하류인생'과 '모스트모던 코리아'는 각각 소외계층 다큐멘터리와 클래식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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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국제다큐멘터리어워즈는 아시아와 전 세계 다큐멘터리 간의 교류 활성화 및 아시아 다큐멘터리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행사다. 올해는 20개 국가 140명의 국제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오사카 하류인생’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 봄 생존을 위협받게 된 오사카 노숙자들의 서글픈 투쟁을 그렸다.
‘포스트모던 코리아’는 구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를 중심으로 1990년대 초반 ‘민족정기’라는 이름으로 표현되며 반일의식을 고조시켰던 대한민국의 역사바로세우기 과정을 다뤘다.
KBS에 따르면 ‘오사카 하류인생’과 ‘모스트모던 코리아’는 각각 소외계층 다큐멘터리와 클래식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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