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서울무용제 '무.념.무.상'..4인 예술감독, 무용수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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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서울무용제가 11월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서울무용제를 대표하는 '무.념.무.상(舞.念.舞.想)' 시리즈가 개막식 무대를 장식한다.
무용제 사전축제는 새롭게 우리나라 대표적인 두 축제(서울무용제, 대한민국무용대상)의 대상작을 한 무대에 초청해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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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5일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개막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제42회 서울무용제가 11월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서울무용제를 대표하는 '무.념.무.상(舞.念.舞.想)' 시리즈가 개막식 무대를 장식한다.
'무.념.무.상(舞.念.舞.想)Ⅰ'에서는 시·도립무용단을 이끄는 예술감독 4인이 무용수로 무대에 오른다. 정혜진(서울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김혜림(제주도립무용단 예술감독), 이정윤(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성용(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참여한다.
'무.념.무.상(舞.念.舞.想)Ⅱ'는 세계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역 무용수들의 환상적인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전국 각지에 숨어있는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인 '명작무극장'은 올해 '和, 산조춤을 담다...'로 진행한다.
'춤판 시리즈'는 총 3편을 만나볼 수 있다. 무용계를 대표하는 젊은 무용가들의 열정이 발하는 '열정춤판', 중견의 세련됨과 노련함에 돋보이는 '남판여판춤판1, 2'을 통해선 무용계에 이제 막 입문한, 그리고 관록 있고 안정된 작품을 선보이는 무용가들의 춤사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무용제의 꽃이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8인의 안무가들이 펼치는 쟁쟁한 신작 무대 '경연부문'도 A~D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무용제 사전축제는 새롭게 우리나라 대표적인 두 축제(서울무용제, 대한민국무용대상)의 대상작을 한 무대에 초청해 꾸민다. 제41회 서울무용제 대상 수상작 프로젝트 S의 'Challengers 2.0', 2020 대한민국무용대상 대상 수상작인 Carayon dance project의 '소소한 혁명'이 서울무용제 무대의 서막을 연다.
폐막식은 11월 28일 오후 8시에 열린다.
한편 '서울무용제'는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한다.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처음 발족해 우수한 창작무용 공연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무용 예술의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매해 500여 명의 무용수와 2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한다. 무용의 개별 장르나 계파,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젊은 무용가들부터 중견, 원로무용가, 민간 예술단체까지 참여하는 서울의 대표 무용 축제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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