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한 달 동안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 모니터링

김정현 2021. 10. 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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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는 21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 특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불법 위조 상품과 같이 지식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는 상품 게시물을 삭제하고 안내 메일을 보낼 계획이다.

이른바 '짝퉁'이라 불리는 명품 브랜드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의류, 신발, 시계와 한류 콘텐츠 위조 상품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중고나라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적발한 지식 재산권 침해 상품 규모는 2만600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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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위반 상품 게시물 삭제 후 안내할 것"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중고나라는 21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 특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불법 위조 상품과 같이 지식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는 상품 게시물을 삭제하고 안내 메일을 보낼 계획이다.

이른바 '짝퉁'이라 불리는 명품 브랜드의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의류, 신발, 시계와 한류 콘텐츠 위조 상품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중고나라는 지난해부터 전문 모니터링 인력 충원과 인공지능 기술 기반 감독 시스템 고도화에 나섰다. 매달 평균 약 3000건이 넘는 불법 위조 상품을 잡아내고 있다.

중고나라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적발한 지식 재산권 침해 상품 규모는 2만6000건이다. 앞으로도 상시적으로 특별 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위조 상품을 잡아낼 방침이다.

중고나라 측은 "올해 말까지 8000건을 추가 적발해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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