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콩글리시 집중 조명 "언어 발전에 필수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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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최근 맞이한 한글날과 관련해 '콩글리시'(한국어식 영어)를 소개했다.
더 타임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콩글리시는 당신의 베프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콩글리시를 집중 조명했다.
이와 관련 많은 언어학자가 이 같은 '혁신'을 언어의 성장과 발전의 필수적인 요소라 여기고 있다고 더 타임스는 보도했다.
나아가 "어휘 혁신이 더는 영국과 미국의 전통적인 영어 중심에 국한되지 않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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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최근 맞이한 한글날과 관련해 ‘콩글리시’(한국어식 영어)를 소개했다.
더 타임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콩글리시는 당신의 베프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콩글리시를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개그맨’, ‘오바이트’, ‘아이쇼핑’, ‘베프’, ‘인싸’ 등 단어와 더불어 ‘위드 코로나’, ‘언택트’도 콩글리시라고 규정했다.
그뿐만 아니라 영어권에서 알아듣기 어려운 ‘포크’, ‘주스’와 같은 단어도 콩글리시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많은 언어학자가 이 같은 ‘혁신’을 언어의 성장과 발전의 필수적인 요소라 여기고 있다고 더 타임스는 보도했다.
또 한류의 열풍으로 이제는 한국어가 다른 언어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옥스퍼드 영어사전이 ‘PC방’(PC bang), ‘오빠’, ‘먹방’ 등 한국어 26개 단어를 사전에 추가한 사례를 언급했다.
앞서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지난달 이들 단어를 새로 등록했다.
당시 사전은 “우리는 모두 한류의 정점을 타고 있다”고 진단했다.
나아가 “어휘 혁신이 더는 영국과 미국의 전통적인 영어 중심에 국한되지 않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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