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1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서 '전국 2위'

영동소방서 한대균 소방장·김민수 소방교 출전 수상 영예

전국 소방드론 경진대회 충북 선수단.(충북소방본부 제공).2021.10.21/© 뉴스1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소방본부가 '1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현장대응 강화와 드론 운영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열린 대회에는 전국 18개 시·도 32명이 출전했다.

충북 대표로는 지난달 열린 충북 소방드론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영동소방서 소속 한대균 소방장과 김민수 소방교가 참가했다.

한 소방장과 김 소방교는 뛰어난 조종 실력으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동료 직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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