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mRNA 백신 개발 사업단장 공모..내년 1월 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당국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단장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신변종 감염병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국내 자체 mRNA 백신개발 연구를 추진할 사업단장(신변종감염병 mRNA백신사업단)을 15일 공고했다.
사업단장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의료기술종합정보시스템 및 국립보건연구원 누리집에 '2022년도 백신개발 R&D사업단장 공모' 건으로 게시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단장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보건연구원은 “mRNA 백신은 코로나19와 같이 빠르게 확산하는 신변종 감염병에 적합한 백신플랫폼으로서, 향후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신속히 국민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국산 백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보건복지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은 업무 협업을 통해 mRNA 백신 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을 지원하여 국산 mRNA 백신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 시작하는 사업단의 신속한 출범 및 운영을 위해 올해 먼저 사업단장 공모를 공고한다. 12월 평가 실시 및 결과 심의를 통해 내년 1월 중 협약을 완료하고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사업단장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의료기술종합정보시스템 및 국립보건연구원 누리집에 ‘2022년도 백신개발 R&D사업단장 공모’ 건으로 게시돼 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수병 사건 용의자는 극단 선택한 막내직원…"독극물 정황"
- 안민석 "비서가 남욱 처남이었다니...이게 무슨 신의 장난인가"
- 14세 가출 소녀와 성관계·촬영한 남성 7명 '징역형'
- "지금도 '사과' 좋아한다"...윤석열, 하루 뒤 '전두환 옹호' 유감
- "12살 딸 백신 맞고 숨져"…하소연한 中엄마 체포됐다
- '연돈 볼카츠' 만든 이유 밝힌 백종원…누리꾼은 '싸늘'
- CJ ENM·SM "인수 논의 중이지만 결정無"
- "피 멈추게 도와주세요"…모더나 접종한 40대 여성의 호소
- "계단에 똥 싸고 도망간 남성, 아직 자수하지 않았다"
- 尹에 ‘정뚝떨’ 광주, 李와 대결서 9% 그쳐…洪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