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공정한 법집행 주력"

윤난슬 2021. 10. 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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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21일 경찰청 1층 온고을 홀에서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더욱더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치안 대책을 마련하고자 전북경찰청이 KIST전북분원과 협업해 추진한 치안 장비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전북경찰청은 올해 경찰청이 주관한 '범죄·교통 등 치안 성과 평가'에서 우수관서로 선발돼 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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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은 21일 경찰청 1층 온고을 홀에서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2021.10.21.(사진=전북경찰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경찰청은 21일 경찰청 1층 온고을 홀에서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국민을 안전하게 법 집행을 공정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모바일 역사관 개관식과 함께 치안 성과 우수관서 선발, 치안 장비 아이디어 공모 시상 등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더욱더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치안 대책을 마련하고자 전북경찰청이 KIST전북분원과 협업해 추진한 치안 장비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자동차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과속방지턱에 관한 아이디어로 공모전에 참가한 이수민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9명의 입상자에게 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전북경찰청은 올해 경찰청이 주관한 '범죄·교통 등 치안 성과 평가'에서 우수관서로 선발돼 포상을 받았다. 이는 2009년도 이후 12년 만에 인정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쓴 전북경찰과 도민들에 대한 정부 포상과 표창, 감사장 수여도 이어졌다. 경찰관 부문에 임상준 총경(훈장)·오지석 경정(대통령)·백훈 경감(국무총리)·정규성 경위(행안부장관) 등이 포상과 표창을 받았다.

일반인 부문에는 전북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 정현국 위원(행안부장관)와 전북교통방송 장경하 편성제작국장(경찰청장) 가족상담연구소 장은희 소장(전북청장)이 선정됐다.

이형세 전북경찰청장은 "경찰체제의 큰 변화를 맞은 제76주년 경찰의 날에 치러진 이 뜻깊은 행사들이 전북경찰이 유능함을 배가하고 단합을 강화하며 도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전북경찰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역사관은 전북경찰의 과거를 돌아보고 구국·민주·인권의 경찰 정신을 상기하며 이를 도민을 위한 치안 활동에 안착시키고자 올해 초부터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기획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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