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구원·경동도시가스 '도시가스 빅데이터 해커톤'

조현철 입력 2021. 10. 21.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연구원 울산빅데이터센터는 경동도시가스와 함께 2021년 유통·소비 도시가스 빅데이터 분석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도시가스 유통·소비와 관련한 빅데이터 구축·개발과 혁신서비스(사업모델) 발굴을 통한 울산지역 도시가스 데이터 활용 및 활성화를 위한 대회다.

앞서 경동도시가스와 울산빅데이터센터는 6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연구원 울산빅데이터센터는 경동도시가스와 함께 2021년 유통·소비 도시가스 빅데이터 분석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도시가스 유통·소비와 관련한 빅데이터 구축·개발과 혁신서비스(사업모델) 발굴을 통한 울산지역 도시가스 데이터 활용 및 활성화를 위한 대회다. 지난 3월 센터와 공공·민간 데이터 활용 협약을 맺은 5개 기관 중 경동도시가스와 협업한다.

앞서 경동도시가스와 울산빅데이터센터는 6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두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오픈랩을 개소하는 등 지역 빅데이터 구축 및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센터가 제공하는 도시가스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신규 사업모델의 프로토타입(시제품)을 기획한다. 2~3명이 팀을 이뤄 참여한다.

22일부터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홈페이지(www.uri.re.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e메일(dkdla0808@uri.re.kr)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심사로 10개팀을 선발해 대회 기간 멘토링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최우수팀 100만원, 우수팀 50만원, 장려 두 팀 30만원씩을 수여한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이다. 한정된 기간에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과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