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탐정사 최고위 과정' 수료생 첫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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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탐정사 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ROK탐정교육원이 최고위 과정 수료생을 첫 배출했다.
ROK탐정교육원(원장 김동일)은 지난 20일 오후 양정동 동서대사회교육원 대강당에서 '제1기 동서대학교 탐정사 최고위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ROK탐정교육원은 사회 각계, 업종을 대표하는 품격있는 지도층을 대상으로 '제2기 동서대 탐정사 최고위 과정'을 다음달 24일 개강해 10주 과정으로 교육하기 위해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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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탐정사 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ROK탐정교육원이 최고위 과정 수료생을 첫 배출했다.
ROK탐정교육원(원장 김동일)은 지난 20일 오후 양정동 동서대사회교육원 대강당에서 '제1기 동서대학교 탐정사 최고위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탐정사'란 타인으로부터 의뢰받은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해 현행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개인이나 단체 정보, 자료를 탐문→수집→분석→사실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의뢰자에게 제공하는 민간조사 업무 전문가를 말한다.
이날 최고위 과정 수료식은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수료증(패) 수여, ROK탐정협회 회원증 수여, 축사, 답사, 폐회 선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대 총장을 대신해 수료식 축사를 한 정현석 동서대 평생교육원장은 탐정사 최고위 과정 수료생들에게 "21세기 신직업군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인 한국형 탐정업 발전을 선도하는 리더가 돼 달라"면서 부산·울산·경남을 너머 세계로 도약하는 전문가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수료생 중에는 기업체 대표를 비롯해 현직 탐정과 경찰, 공인중개사, 여행사 대표, 의료법인 이사장, 법무법인 종사자 등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ROK탐정교육원 김 원장은 "탐정사 최고위 수료생의 경우 ROK탐정협회 핵심 회원자격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국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민·형사상의 수많은 분야에서 의뢰자 중심의 권익 보호와 피해 회복을 위한 신지식 정보서비스를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ROK탐정교육원은 사회 각계, 업종을 대표하는 품격있는 지도층을 대상으로 '제2기 동서대 탐정사 최고위 과정'을 다음달 24일 개강해 10주 과정으로 교육하기 위해 신입생 모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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