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붕괴된 거 아냐?"..대구 도심 대로 뒤덮은 연기에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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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대구 도심 대로에서 '건물 붕괴'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 달서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5분쯤 달서구 본리동의 차도가 자욱한 연기로 뒤덮였다.
이 일대를 지나가던 행인 등은 대로와 주변 인도를 가득 채운 연기가 건물이 붕괴돼 발생한 것으로 보고 언론사에 제보가 잇따랐다.
소방당국도 "달서구와 경찰 등에 확인해 본 결과 차량 고장으로 발생한 연기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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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한낮 대구 도심 대로에서 '건물 붕괴'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 달서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5분쯤 달서구 본리동의 차도가 자욱한 연기로 뒤덮였다.
이 일대를 지나가던 행인 등은 대로와 주변 인도를 가득 채운 연기가 건물이 붕괴돼 발생한 것으로 보고 언론사에 제보가 잇따랐다. 실제 이 일대는 철거 중인 건물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달서경찰서는 5층짜리 건물을 철거하면서 먼지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후 본리동을 관할하는 성서경찰서가 파악한 결과 자동차 정비소 부품공장에서 차량 공회전으로 발생한 연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도 "달서구와 경찰 등에 확인해 본 결과 차량 고장으로 발생한 연기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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