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cm·41kg' 현아, 허리 21인치에 팬들 걱정 "이게 사람 허리야?"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현아가 너무 마른 몸매를 공개했다.

현아는 10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줄자, 스마일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현아는 줄자로 자신의 허리 사이즈를 쟀다. 흰 티셔츠를 입고 잰 상태에서도 21.5인치라는 숫자가 나왔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허리 무슨 일이야”, “언니 밥 잘 챙겨먹는 것 맞지?”, “이게 사람 허리냐고요”, “내 살 주고 싶다”,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건강하게 찌워요” 등 반응을 보이며 현아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앞서 현아는 체중계에 찍힌 41.3kg 몸무게를 인증했다. 당시 현아는 “이거 아니잖아”라며 자신도 놀란 반응을 보였다.

현아는 지난해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1월 공개된 ‘제시의 쇼!터뷰’에서 “미주신경성 실신이라 몸무게가 미달되면 체력이 떨어져서 쓰러진다. 활동할 때 좀 많이 예민한 편이어서 그때는 더 빠지는 것 같다. 최대한 버틸 수 있게 45kg은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아는 가수 던과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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