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역대 최대 영업이익 찍는다" F&F 등 의류株 동반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분기 실적 기대 및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국내 섬유 업종이 동반 강세다.
한국투자증권은 F&F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080억 원, 780억 원으로 예상했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F&F에 대해 "8월부터 중국 대리점에 가을 시즌 물량이 입고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이례적으로 2분기를 뛰어넘을 전망"이라며 "성수기 효과로 4분기에도 강한 성장세 유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 기대 및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국내 섬유 업종이 동반 강세다.
21일 오후 2시 39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F&F(383220)는 전일 대비 3.18% 상승한 87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내셔널지오그래픽·지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업체 더네이쳐홀딩스도 5.98% 뛴 3만 4,5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휠라홀딩스(081660)(5.05%), 한세실업(105630)(2.02%), 영원무역(111770)(3.40%) 등도 오름세다.
업황 개선과 성수기인 겨울을 앞두고 의류 업종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3분기 F&F가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을 것이라고 추정하면서 목표 주가를 이전 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대폭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은 F&F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080억 원, 780억 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3%, 516% 급증한 수치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F&F에 대해 “8월부터 중국 대리점에 가을 시즌 물량이 입고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이례적으로 2분기를 뛰어넘을 전망”이라며 “성수기 효과로 4분기에도 강한 성장세 유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트남서 1억개 넘게 팔렸다…제2의 초코파이 등극한 '안(An)'
- '사과 받았다'는 김선호 폭로 前여친 '신변위협에 정신적 고통'
- 식당 가는척 하더니 비밀통로로 '쓱'…은밀한 그곳의 실체
- 신도시 신축 30평 vs 서울 30년 20평…수억 가른 '부부의 선택'
- '25톤 트럭과 충돌, 무사'…하준맘 탄 차, 박지윤 가족 지킨 '볼보 XC90'
- '제 2 전두환 될거냐' 질타에... 尹 “경선 끝나면 광주 달려가겠다”
- '생수병 미스테리' 결근하고 숨진 직원 집에서 독극물 발견…사전 검색도
- 퇴행성으로 착각하기 쉬운 류마티스 관절염, 젊은층도 안심 못해
- 던져진 유동규 폰 망설임없이 '쓱'…남성의 정체는[영상]
- ‘온몸 피멍’ 아옳이, 이번엔 “손발 쫙 안펴져...법적대응 준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