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 임원 인사까지 마무리.."내년 준비 박차"

경계영 2021. 10. 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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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이 사장단에 이어 임원 인사까지 마무리하면서 내년을 위한 준비에 속도 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1일 2021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그룹은 11월1일부로 상무보를 폐지해 임원 직급체계를 단순화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이뤄졌다"며 "임원 인사를 조기에 마무리한 만큼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한 2022년도 사업계획과 실행방안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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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단 인사 이은 후속 조치
상무보 폐지로 직급 체계 단순화
2022년 사업계획·실행방안 수립 속도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사장단에 이어 임원 인사까지 마무리하면서 내년을 위한 준비에 속도 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1일 2021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지난 12일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날 인사에서 한주석 현대중공업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조휘준 현대오일뱅크 상무 등 13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이경래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부장 등 55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현대중공업에서 부사장·전무·상무 승진자가 총 22명으로 가장 많았다. 현대오일뱅크 12명, 현대두산인프라코어 9명, 현대일렉트릭 6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현대중공업그룹은 11월1일부로 상무보를 폐지해 임원 직급체계를 단순화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이뤄졌다”며 “임원 인사를 조기에 마무리한 만큼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한 2022년도 사업계획과 실행방안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중공업 야드 전경. (사진=현대중공업)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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