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장항준, 아내 김은희 차기작 스포? "다음 작품은 SBS에서"

서유나 2021. 10. 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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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 아내 김은희 작가가 SBS에서 차기작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장항준은 아내 김은희 작가의 신작 첫방 얘기가 나오자 "세계적 대문호 아니냐. 한국이 키워낸 국보급 보물. 그분 드라마 '지리산'이 23일부터 토, 일 한다"고 적극 홍보에 돌입했다.

한편 장항준 영화감독은 지난 1998년 김은희 작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윤서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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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항준 감독이 아내 김은희 작가가 SBS에서 차기작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10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함께한 가운데 장항준, 장현성, 김진수가 특별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항준은 아내 김은희 작가의 신작 첫방 얘기가 나오자 "세계적 대문호 아니냐. 한국이 키워낸 국보급 보물. 그분 드라마 '지리산'이 23일부터 토, 일 한다"고 적극 홍보에 돌입했다.

장항준은 SBS에서 이렇게 tvN 드라마 홍보를 해도 되는 거냐는 물음에 "다음번이 SBS 거니까"라고 너스레, 재차 '지리산' 홍보에 임했다.

장항준은 김진수, 장현성이 "자기 영화도 이렇게 홍보를 못 하면서 대단하다"고 감탄하자 "한집에서도 잘 되는 쪽을 밀어줘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항준 영화감독은 지난 1998년 김은희 작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윤서 양을 두고 있다.

김은희 작가는 드라마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이며 오는 10월 23일 tvN 드라마 '지리산'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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