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접종 예정자, 오늘부터 예약 변경없이 당일 접종 가능

정기종 기자 2021. 10. 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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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백신 2차 접종일에 접종을 받지 못한 인원들이 당일 예약일 변경 없이 접종할 수 있게 됐다.

21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차 접종 후 예약된 날 2차 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별도 예약일 변경 없이 당일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접종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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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의료기관에 가능 여부 확인 후 접종예정일 미접종자에 개별 안내 중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이 놓여져 있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만8492명 증가해 누적 4058만4013명을 기록했다. 인구대비 접종률은 79%,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91.7%로 나타났다. 접종 완료자는 32만1965명 증가한 3459만3403명을 기록, 전 국민 대비 접종 완료율은 67.4%, 성인 인구 대비 78.3%다. 2021.10.21/뉴스1


코로나19(COVID-19) 백신 2차 접종일에 접종을 받지 못한 인원들이 당일 예약일 변경 없이 접종할 수 있게 됐다.

21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차 접종 후 예약된 날 2차 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별도 예약일 변경 없이 당일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접종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해당 인원은 SNS 당일신속예약서비스 또는 의료기관의 자체 예비명단을 통해 잔여백신으로도 당일 2차 접종이 가능하다. 또 2차 접종 예약일에 접종을 받지 못한 2차 미접종자들에겐 개별적으로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

권준욱 제2부본부장은 "현재 18세 이상 연령층의 접종 완료율이 78.3%로 높은 접종 완료율을 보이고는 있지만 본인의 건강,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2차 접종을 예약일에 받지 못한 대상자도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차 접종 지연을 아시는 그 시점에서 가능한 한 빨리 접종 완료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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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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