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내가 키운다' 출연..두 남매 육아 일상 공개 [단독]

장우영 입력 2021. 10. 21. 14:23 수정 2021. 10. 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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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이지현이 두 아이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21일 OSEN 취재 결과, 이지현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한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키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되며, 이지현의 출연분은 오는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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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이지현이 두 아이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21일 OSEN 취재 결과, 이지현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한다. 스튜디오 녹화를 마친 상태로, 오는 11월 중 방송 될 예정이다.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채림이 MC를 맡았으며, 배우 조윤희, 김현숙, 방송인 김나영이 출연 중이다.

이지현이 예능을 통해 방송에 복귀하는 건 약 7년 만이다. 이지현은 2015년 방송된 ‘런닝맨’, 2016년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 이후 육아에 집중, 이렇다 할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지현은 최근 방송된 우리동네Btv, 채널S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1998년 써클 1집 ‘졸업’으로 데뷔한 이지현은 쥬얼리로 재데뷔, ‘투나잇’,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히트곡을 냈다. 쥬얼리 활동과 함께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보였고,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내일도 승리’를 통해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이후 2013년 3월, 7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한 이지현은 그해 딸을 출산했고, 2015년 아들을 낳았다. 2016년 이혼한 뒤 2017년 9월 재혼했지만 지난해 다시 이혼, 두 번의 아픔을 겪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으로 ‘내가 키운다’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키운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되며, 이지현의 출연분은 오는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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