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보호관찰소, 익산서 사회봉사 대상자 '꿈과 희망 벽화그리기' 봉사

윤난슬 2021. 10. 21.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산보호관찰소는 21일 익산 희망연대와 함께 사회봉사 대상자 12명을 투입해 익산의 한 초등학교 통학로 외벽에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벽화를 그려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군산보호관찰소는 매년 익산 희망연대와 함께 노후하고 인적이 드문 익산 지역의 주택가 골목길 벽화 그리기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아름다운 길로 재탄생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군산보호관찰소는 21일 익산 희망연대와 함께 사회봉사 대상자 12명을 투입해 익산의 한 초등학교 통학로 외벽에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벽화를 그려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사진=군산보호관찰소 제공)

[익산=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군산보호관찰소는 21일 익산 희망연대와 함께 사회봉사 대상자 12명을 투입해 익산의 한 초등학교 통학로 외벽에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벽화를 그려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 명령은 주변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인 '셉테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셉테드란 '범죄예방 환경설계'로 도시환경을 바꿔 범죄를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기법을 말한다.

군산보호관찰소는 매년 익산 희망연대와 함께 노후하고 인적이 드문 익산 지역의 주택가 골목길 벽화 그리기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아름다운 길로 재탄생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길복 소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농어촌과 취약 지역 환경개선 사업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