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최우수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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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국토교통부의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전국 중소도시 중 종합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2007년부터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해 매년 시상한다.
도시대상 평가는 평가위원회에서 4개 부문(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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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국토교통부의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전국 중소도시 중 종합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2007년부터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해 매년 시상한다.
시는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각 부문 평가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면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전국 중소도시 종합 3위, 올해는 전국 중소도시 종합 1위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이다.
도시대상 평가는 평가위원회에서 4개 부문(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시의 도시대상 평가 주요 내용은 우수한 도시디자인, 다양한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지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맞춤형 인구정책, 출산장려 정책, 시민 불편 교통체계 개선, 취약계층 지원,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이다.
부강 진주 3대 프로젝트로 원더풀 남강, 진양호 르네상스,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 사업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 자전거도시 인프라 확충, 진주교·진양교·금산교 등 차로 개량사업,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역량 향상 실적이 탁월하다고 인정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도시의 지속 가능성, 생활 인프라 수준 향상에 온 힘을 기울여 남중부권 100만 생활 중심권 도시를 견인하는 더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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