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국토부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부문 장관상

강명수 2021. 10. 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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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부는 21일 '도시의 날'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도시를 발표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 경쟁력을 갖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라는 점이 3년 연속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소도시, 문화도시, 아동친화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으뜸도시 완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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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부는 21일 ‘도시의 날’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도시를 발표했다.

완주군은 종합부문에서 서울 종로구, 부산 수영구, 경기 의왕시, 경남 진주시, 전남 목포시와 함께 장관상을 받았다.

군은 이 평가에서 지난 2019년 국무총리상, 2020년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또 다시 장관상을 수상하며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달성했다.

군은 소득과 삶의 질 높은 으뜸도시 구현에 나서 이 같은 성과를 도출해 냈다.

수도권이나 지방의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환경임에도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전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군은 재해취약성 분석 결과와 세부계획, 수요 응답형 버스(DRT) 운영과 통학택시 운영,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 투자유치 활동으로 투자협약과 일자리 창출, 도시 속 공원 조성 노력 등 사회와 경제, 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부문 평가지표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도시 경쟁력을 갖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라는 점이 3년 연속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소도시, 문화도시, 아동친화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으뜸도시 완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도시대상’은 도시의 지속가능하고 균형 있는 발전과 주민의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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