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보안검색 클러스터' 구축 시동..서울 ADEX 2021 참가

정찬욱 2021. 10. 21.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서천군은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30여 개 기업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장항국가생태산단 내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부지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서천군은 2019년 국내 첫 항공 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를 계기로 장항국가생태산단 내에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를 구축, 보안검색산업 중심지역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천=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서천군은 클러스터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서울 아덱스(ADEX·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에 참가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서울 ADEX 2021 서천군 홍보부스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ADEX 2021은 보잉, 에어버스, 대한항공 등 세계 굴지 항공업체, 미 공군, 대한민국 공군, 방산업체가 참가한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겸 에어쇼다.

서천군은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30여 개 기업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장항국가생태산단 내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부지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서천군은 2019년 국내 첫 항공 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를 계기로 장항국가생태산단 내에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를 구축, 보안검색산업 중심지역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시험인증센터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항공 보안장비의 국내 생산을 촉진하고 장비 사용자 사후관리 등을 위해 2023년 초까지 장항산단에 14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장항산단은 전국 최저 수준 분양가로 현재 1단계 분양 면적의 70%를 공급하는 등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우리 지역이 향후 아·태지역 보안검색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할 것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jchu2000@yna.co.kr

☞ 강원 화천 파로호 선착장서 30대 남매 숨진 채…
☞ 이다영, 그리스 데뷔전서 수훈 인터뷰…"도와준 팀원 감사"
☞ 김선호 전 연인, 신상유포·신변위협 피해…"법적 대응"
☞ "백신 맞고 디스크 파열"…80여명 눈물의 호소
☞ "저는 아동학대 생존자"…'가십걸' 패리스 힐튼의 폭로
☞ 새벽인데도 산다더니…명품시계 차고 튄 '당근' 구매자
☞ 대낮 만취 음주운전 개그맨 설명근 결국 검찰로
☞ 최강 美해군?…소방버튼도 못눌러 1조원 군함 홀랑 태웠다
☞ "키·나이·문신 차별 말라"…佛미인대회, 소송 당해
☞ 배우 김동현, 억대 사기로 또 집행유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