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한주석 부사장 등 임원인사 단행

구교운 기자 2021. 10. 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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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은 21일 한주석 현대중공업 전무를 부사장에 임명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부사장 7명, 전무 13명, 상무 55명 등 2021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 한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조휘준 현대오일뱅크 상무 등 13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현대중공업그룹은 다음달 1일부로 상무보를 폐지하며 임원 직급체계를 단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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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 7명, 전무 13명, 상무 55명..지난 12일 사장단 인사 후속
"예년보다 한달 앞당겨..2022년도 사업계획 수립 박차"
© 뉴스1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은 21일 한주석 현대중공업 전무를 부사장에 임명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부사장 7명, 전무 13명, 상무 55명 등 2021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12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다.

이날 인사에서 한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조휘준 현대오일뱅크 상무 등 13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이경래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부장 등 55명이 상무로 신규선임됐다.

또 현대중공업그룹은 다음달 1일부로 상무보를 폐지하며 임원 직급체계를 단순화한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 이뤄졌다"며 "임원인사를 조기에 마무리한 만큼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한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실행반안 수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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