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기일 감독, "우리도 저기 있었더라면..ACL 출전 욕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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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의 남기일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획득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하루 전 열린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ACL 4강전을 지켜봤다던 남기일 감독은 "저 화면 속에 제주 유나이티드가 있으면 어떨까하는 상상을 했다. 선수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면서 "올해 목표는 우승이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승은 힘들다. 파이널A에 진출하면 ACL 진출 가능성이 커진다. 구단과 합심해서 더욱 발전하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서겠다"며 파이널A는 물론이며 ACL 진출까지 노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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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제주 유나이티드의 남기일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획득을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제주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24라운드 순연경기를 갖는다. 현재 제주는 10승 14무 8패, 승점 44점으로 리그 5위에 올라있다. 6위 수원 삼성, 7위 포항 스틸러스(이상 승점 42점)와의 격차는 승점 2점이다. 제주는 정규리그 1위부터 6위까지 주어지는 파이널A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중요한 일전을 앞둔 제주는 21일 오전 11시 제주시 삼무로에 위치한 호텔레오에서 남기일 감독과 주장 주민규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남기일 감독은 "지금까지도 선수들이 잘 이겨냈고, 이번 경기도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다. 옆에 있는 주민규 선수도 컨디션이 좋아서 정말 기대할 수 있는 경기다. 동기부여가 정말 남다르다. 열심히 잘 준비하고 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제주도민이 더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하루 전 열린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ACL 4강전을 지켜봤다던 남기일 감독은 "저 화면 속에 제주 유나이티드가 있으면 어떨까하는 상상을 했다. 선수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면서 "올해 목표는 우승이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승은 힘들다. 파이널A에 진출하면 ACL 진출 가능성이 커진다. 구단과 합심해서 더욱 발전하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서겠다"며 파이널A는 물론이며 ACL 진출까지 노리겠다고 했다.
제주 유나이티드가 파이널A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 전북을 꺾을 경우 자력으로 파이널A행을 확정지을 수 있다. 비기거나 패하더라도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의 결과에 따라 파이널A 진출 가능성이 열려있다. 다득점에서도 제주 유나이티드(41골)가 수원 삼성(39골), 포항 스틸러스(35골)에 앞서기 때문에 승점이 같아져도 승산이 높다.
하지만 남기일 감독은 "현재 경쟁팀들보다 승점 2점을 앞서고 있어서 유리한 부분은 분명 있다"면서도 "이럴 때일수록 선수들에게 정신력 부분을 강조했다. 우리도 할 수 있다. 자신 있게 하자고 했다. 무엇보다 제주도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쟁취하자고 이야기했다"며 끝까지 정신력 무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남기일 감독은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물러서지 않겠다. 전북은 개개인 능력이 좋고 우승을 노리는 팀이기에 강하게 나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우리는 올 시즌 어려움을 계속 이겨왔고 지난해 승격이라는 성과도 이뤄냈다. 역경을 계속 이겨내면서 점점 강해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상대 골문에서 계속 찬스를 만들어 내겠다.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며 멋진 승부를 약속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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