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억원 있잖아요"..유재석, 조세호가 재산 묻자 '발끈'

김찬영 2021. 10. 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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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유재석(사진)이 재산 언급을 꺼렸다.

유재석은 지난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정호연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실제로 오징어 게임에서처럼 456억이 생긴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나의 재산을 공개하라는 거냐"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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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캡처
 
개그맨 유재석(사진)이 재산 언급을 꺼렸다.

유재석은 지난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정호연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실제로 오징어 게임에서처럼 456억이 생긴다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러나 정호연은 “뭐 하실 것 같냐”고 반문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그래도 형은 거의 근사치가 있지 않느냐”며 거들었다.

이를 들은 정호연은 “아 맞다”고 반응했다.

이에 유재석은 “나의 재산을 공개하라는 거냐”며 발끈했다.

조세호는 “10분의 일은 있지 않냐”며 끈질기게 물었지만, 유재석은 웃으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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