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아이반 "신보 주인공 돼 기뻐, 화이트VS블랙 대결"
김원희 기자 2021. 10. 21. 14:11
[스포츠경향]
그룹 킹덤의 아이반이 새 앨범의 주인공으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아이반은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니 3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주인공을 맡게 돼 너무 기쁘다. 눈의 왕국 아이반의 스토리가 시작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눈의 왕국이다 보니 하얀 배경 속에서 화이트 아이반과 블랙 아이반의 대결이 펼쳐진다. 그 결과는 뮤직비디오와 무대로 확인하실 수 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킹덤의 세 번째 미니앨범 ‘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3. 아이반(History Of Kingdom : Part Ⅲ. IVAN)’은 ‘눈’의 왕국을 통일하고 천하를 통치하게 된 아이반과 6명이 멤버들이 각각 등을 돌리며 흑백의 귀로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은 차이코프스티의 ‘호두까기 인형’의 선율을 테마로 차용한 도입부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선과 악의 치열하 대결 속에서 겪는 아이반의 투지를 담아냈다.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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