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조선대병원 교수, 신경외과학회 '최우수 논문상'

고귀한 기자 2021. 10. 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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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은 뇌신경외과 김재호 교수가 제61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혈관부문 최우수 논문상(이헌재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재호 교수는 '마판 증후군과 두개내 동맥류와의 연관성 : 뇌 영상을 이용한 118명의 환자에 대한 단일 코호트 후향적 연구' 논문 제1저자로 참여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마판 증후군 환자들이 뇌동맥류의 유병률이 높고,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음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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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와 마판 증후군 연관성 등 규명
김재호 교수© 뉴스1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조선대병원은 뇌신경외과 김재호 교수가 제61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혈관부문 최우수 논문상(이헌재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재호 교수는 '마판 증후군과 두개내 동맥류와의 연관성 : 뇌 영상을 이용한 118명의 환자에 대한 단일 코호트 후향적 연구' 논문 제1저자로 참여했다.

해당 논문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뇌졸중학회지 'Stroke'지 2021년 1월호에 게재되는 등 연구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마판 증후군 환자들이 뇌동맥류의 유병률이 높고,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음을 제시했다.

학계에서 논란이 있던 뇌동맥류와 마판 증후군과의 연관성 규명을 통해 발병 원인이 불분명한 뇌동맥류의 연구 및 치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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