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목소리로 전하는 '월간 윤종신', 21일 10월호 '슬로 스타터'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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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0월호 '슬로 스타터(Slow Starter)'가 21일 발매된다.
윤종신은 "이번에 작업하면서 지금의 저에게도 '슬로 스타터'의 마음이 충만하다는 걸 확인하게 됐다. 나이는 많지만 아직 발현하지 못한 것도, 보여주지 못한 것도 많다고 생각한다.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곡은 지난 2018년 발매된 '월간 윤종신' 1월호 '슬로 스타터'를 다시 내놓으면서 이승기가 가창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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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10월호 ‘슬로 스타터(Slow Starter)’가 21일 발매된다.
‘슬로 스타터’는 끝없는 실패와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사람들에 대한 노래다. 타고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섣불리 절망하기보다는 먼 훗날의 나를 기대하면서 다시 한 번 도전과 실패를 이어가 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윤종신은 “이번에 작업하면서 지금의 저에게도 ‘슬로 스타터’의 마음이 충만하다는 걸 확인하게 됐다. 나이는 많지만 아직 발현하지 못한 것도, 보여주지 못한 것도 많다고 생각한다.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곡은 지난 2018년 발매된 ‘월간 윤종신’ 1월호 ‘슬로 스타터’를 다시 내놓으면서 이승기가 가창자로 참여했다. 윤종신은 자신이 프로듀싱해 지난해 발매된 이승기의 신곡 ‘뻔한 남자’ 이후 약 1년 만에 이승기와 다시 만나게 됐다.
윤종신은 “‘뻔한 남자’를 작업하면서 이승기가 노래하는 방식에 완전히 매료됐다. 발음과 소리를 힘 있게 잘 지르는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화법과 가사 해석력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배우이기도 해서 그런지 정말 가사를 한 편의 이야기로 완성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쓰는 발라드는 가수로서도 연기를 해야만 하는 순간이 있는데, 이승기는 거기에서 빛을 발했다”고 칭찬했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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