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범죄, 강력 처벌"..덕진경찰, 버스승강장서 집중 홍보

윤난슬 2021. 10. 21.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1일 스토킹 범죄 근절을 위해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활용, 집중 홍보 활동 전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이날부터 본격 시행하는 스토킹처벌법과 관련해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 스토킹 범죄 근절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1일 스토킹 범죄 근절을 위해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활용, 집중 홍보 활동 전개에 나섰다고 밝혔다.(사진=덕진경찰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1일 스토킹 범죄 근절을 위해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활용, 집중 홍보 활동 전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이날부터 본격 시행하는 스토킹처벌법과 관련해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 스토킹 범죄 근절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덕진경찰은 '스토킹은 폭력이자 범죄, 스토킹 범죄 강력 처벌,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라는 문구 및 영상 등을 송출할 예정이다.

전주 시내버스 승강장 547곳과 전북일보사 대형 전광판 및 관내 대학 유튜브 등을 활용해 오는 11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정환 덕진경찰서장은 "22년 만에 제정돼 처음 시행하는 스토킹 관련 법률에 시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해 법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