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행정통합 연구 본격 추진..위·수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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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전남연구원이 21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등 논의에 관한 연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 간을 '계획기간'으로 두고 광주·전남의 미래와 상생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경제 등 초광역 협력방안, 행정통합과 경제통합(메가시티) 등 분야별 연구를 통해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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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1일 광주시·전남도·광주전남연구원 3자 체결
행정통합·경제통합 등 다각적 방안 연구 기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전남연구원이 21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등 논의에 관한 연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연구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 합의문에 따라 광주·전남연구원이 수행하며, 광주시와 전남도가 각각 2억 원의 사업비를 부담해 시행하게 된다.
연구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12개월 간이다.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 간을 '계획기간'으로 두고 광주·전남의 미래와 상생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경제 등 초광역 협력방안, 행정통합과 경제통합(메가시티) 등 분야별 연구를 통해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구 내용은 ▲상생 발전을 위한 경제 등 협력방안 연구 ▲경제통합, 특별지방자치단체, 조합, 협의회 등 다각적인 연구 ▲행정통합 연구 ▲시·도민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공론화 방안 연구 등이다.
협약일로부터 2주일 안에 착수보고회를 여는 등 본격적인 연구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앞서 양 시·도는 지난해 11월2일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에 합의하고 통합의 내용·방법·절차 등 제반사항에 관한 연구용역을 1년 간 진행키로 결정한 바 있다.
1년 간의 연구가 마무리되면 양 시·도는 연구 결과로 도출된 내용에 대해 6개월의 검토·준비기간을 거쳐 시·도 통합공론화위원회 구성 등 후속절차를 논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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