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맥북 에어, 어떻게 나올까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입력 2021. 10. 21. 14:08 수정 2021. 10. 2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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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맥북 에어에는 신형 맥북 프로에 적용된 노치가 그대로 적용될 전망이다.

신형 맥북 프로의 노치 탑재를 정확히 예견했던 맥루머스 포럼 사용자 ty98는 애플이 "차기 맥북 에어는 특유의 웨지 디자인을 버려 디자인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형 맥북 프로에도 적용된 맥세이프 충전기가 차기 맥북 에어에도 적용될 것이라는 것은 다수 분석가의 일치되는 주장이다.

차기 맥북 에어는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인 'M2'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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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치 디자인·미니 LED 디스플레이·M2칩 탑재 전망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차세대 맥북 에어에는 신형 맥북 프로에 적용된 노치가 그대로 적용될 전망이다. 맥북 프로처럼 페이스ID 없이 카메라와 주변광 센서와 표시등만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IT매체 맥루머스가 20일(현지시간) 내년에 출시될 차기 맥북 에어에 대한 정보를 종합해 보도했다.

■ 노치 갖추고 기존 웨지 디자인 버릴 것

차기 맥북 에어 렌더링 (사진=프론트페이지테크 유튜브)

신형 맥북 프로의 노치 탑재를 정확히 예견했던 맥루머스 포럼 사용자 ty98는 애플이 “차기 맥북 에어는 특유의 웨지 디자인을 버려 디자인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월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맥북에어 13형의 화면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고 화면 테두리를 줄이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며, 화면 테두리를 축소하여 더 작게 만들어 "더 얇고 가벼운" 버전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8월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새 맥북 에어가 차세대 맥북 프로 모델과 유사한 폼 팩터를 가진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나올 것이며, 미니 LED 디스플레이와 더 평평한 상·하단 가장자리를 특징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니 LED 탑재·맥세이프 지원

대만매체 디지타임스, 궈밍치 애널리스트 모두 차기 맥북 에어가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니LED 디스플레이는 기존 LCD와 비교하여 밝기 향상, 향상된 대비 등 장점을 제공한다.

얼마 전 공개된 맥북 프로에는 1만 개의 미니LED를 백라이트로 쓴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사진=애플)

여러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이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맥북까지 확장하면서 맥북이 미니 LED 패널 출하의 주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신형 맥북 프로에도 적용된 맥세이프 충전기가 차기 맥북 에어에도 적용될 것이라는 것은 다수 분석가의 일치되는 주장이다. 블룸버그는 맥세이프 충전기가 썬더볼트, USB4 포트와 함께 맥북 에어에 제공될 것으로 전망했다.

■ M2 칩 탑재

차기 맥북 에어는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인 ‘M2’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M2는 기존 맥북에 적용된 ‘M1’을 발전시킨 고효율 프로세서다. 

지난 5월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스테이튼’(Staten)이라는 코드명으로 M1 후속 제품을 개발 중이며, 이 칩은 M1과 동일한 컴퓨팅 코어를 포함하고 있지만 더 빠르게 실행된다고 전망하며 GPU 코어 수도 7~8개에서 9~10개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다양한 색상으로 내년 중반 출시

애플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새 맥북 에어에도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맥루머스)

지난 5월 유명 IT 팁스터 존 프로서는 차기 맥북 에어가 24인치 아이맥과 유사하게 다양한 색상을 제공할 것이라며 렌더링을 공개한 바 있다. 그의 소식통은 파란색의 맥북 시제품을 봤다고 밝혔고, 궈밍치 애널리스트도 여러 색상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블룸버그는 새 맥북 에어가 빠르면 올해 말 출시됐다고 보고했지만 맥루머스는 내년 출시가 훨씬 더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궈밍치도 처음에는 올해 출시를 전망했지만, 지난 달 2022년 중반쯤에 맥북 에어의 새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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