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원석 '사내맞선' 합류, '홍천기'·'원더우먼' 이어 열일 행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1. 10. 21.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원석이 '열일(열심히 일한다는 의미) 행보'를 이어간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송원석은 SBS 새 드라마 '사내 맞선'(극본 한설희 홍보희 연출 박선호)에 합류한다.

송원석은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 속 한성운과 사뭇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천기'(극본 하은 연출 장태유), '원 더 우먼', '사내 맞선'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는 송원석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배우 송원석이 ‘열일(열심히 일한다는 의미) 행보’를 이어간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송원석은 SBS 새 드라마 ‘사내 맞선’(극본 한설희 홍보희 연출 박선호)에 합류한다.

‘사내 맞선’은 탁월한 외모와 두뇌, 엄청난 재력, 사업가로서의 수완까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재벌 3세 강태무(안효섭 분)와 우연한 사고로 자신의 회사 대표인 그와 맞선을 보게 된 신하리(김세정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달콤 살벌한 사내 로맨스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해화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 원작으로 한다. 웹툰으로 제작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 보유한 작품이다.

‘수상한 파트너’, ‘기름진 멜로’의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한설희 작가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등에 참여한 홍보희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안효섭, 김세정, 최병찬, 설인아, 김광규, 김현숙, 정영주가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송원석이 이름을 올린다. 송원석은 극 중 셰프 이민우 역을 맡는다. 이민우는 신하리의 7년 짝사랑인 대학교 동창이다. 괜찮은 집안에 잘생긴 외모, 부드러운 성격으로 여자들이 꿈꾸는 덕목을 모두 지닌 인물이다.

송원석은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 속 한성운과 사뭇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벌 3세에 온갖 재벌가 루머와 가십으로 얼룩진 ‘원 더 우먼’ 한성운 캐릭터와 달리 많은 여성이 꿈꾸는 남성상 ‘사내 맞선’ 이민우 캐릭터로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홍천기’(극본 하은 연출 장태유), ‘원 더 우먼’, ‘사내 맞선’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는 송원석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연달아 SBS 작품을 통해 ‘SBS 준 직원’에 빛나는 그의 활약상이 주목된다.

‘사내 맞선’은 연말께 제작에 들어가 2022년 편성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