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닥터, 2021 굿디자인어워드 수상

최다래 기자 2021. 10. 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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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은 온라인 진료 서비스 라인 닥터가 일본 '2021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최 측은 "온라인 진료가 사회에 널리 보급되려면 우선 오진·증상을 놓칠 우려를 낮추고, 의사와 환자의 시스템 이용 진입 장벽을 낮추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라인 닥터는 온라인 진료 결과와 필요에 따라 대면 진료로 전환할 수 있고, 라인 앱을 통해 예약부터 진찰, 처방전 발행까지 연결했다는 점에서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한 뛰어난 서비스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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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앱에서 예약부터 진찰, 처방전 발행까지 연결"

(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라인은 온라인 진료 서비스 라인 닥터가 일본 '2021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라인닥터는 라인과 M3 주식회사가 공동 출자로 설립한 라인 헬스케어의 온라인 진료 서비스로, 라인 앱을 통해 진료 예약, 무료 영상 통화를 통한 진찰, 결제까지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일본에서 제공 중이다.

라인 닥터는 올해 2021 굿디자인어워드의 ▲사회 인프라 시스템 ▲인프라스트럭처부문에서 수상했다.

라인의 온라인 진료 서비스 ‘라인 닥터’, 2021 굿디자인어워드 수상

주최 측은 “온라인 진료가 사회에 널리 보급되려면 우선 오진·증상을 놓칠 우려를 낮추고, 의사와 환자의 시스템 이용 진입 장벽을 낮추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라인 닥터는 온라인 진료 결과와 필요에 따라 대면 진료로 전환할 수 있고, 라인 앱을 통해 예약부터 진찰, 처방전 발행까지 연결했다는 점에서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한 뛰어난 서비스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라인은 "일본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진료의 시한적, 특례적 취급을 통지하고, 의료기관들도 온라인에서 진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라인 닥터는 의료기관 관계자가 환자의 증상과 환경에 따라 진찰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의료 체험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의료기관들이 온라인 진료 도입 시 덜 부담이 되도록 서비스 설계 단순화에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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