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로 육성"

권정상 입력 2021. 10. 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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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21일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 육성 의지를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시 간부들이 참석한 정책토론회의에서 충주시의 향후 10년 미래비전 핵심 키워드를 이같이 4대 분야로 설정,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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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토론회의 주재하는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21일 문화·관광·생태·건강 도시 육성 의지를 밝혔다.

조 시장은 이날 시 간부들이 참석한 정책토론회의에서 충주시의 향후 10년 미래비전 핵심 키워드를 이같이 4대 분야로 설정,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경제도시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다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는 이에 더해 문화·관광·생태·건강 등 4대 분야 인프라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 살기 좋고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조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을 지나오며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다"며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의 비전은 이러한 기대와 욕구에 부응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먼저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걸으면서 행복을 느끼고 몸도 좋아지는 환경을 만든다면 건강도시 조성은 물론 나아가 관광 활성화까지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로 ▲ 어린이 체육시설 확대 ▲ 시민골프장 조성 ▲ 40만 도시 수준 수영장 확보 ▲ 어르신 건강복지관 조성 ▲ 대학병원 의료서비스 제고 등을 제시하며 "담당 부서마다 구체적 실현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시민들의 시선이 향하는 곳에 우리 공직자들도 관심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다른 지역에서 호평받는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우리 충주에 맞는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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