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CJ와 내일(22일) 인수 계약설 사실무근, 여러 기업과 다각도 논의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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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이 CJ ENM(이하 CJ)와의 M&A(기업 인수·합병) 계약 체결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SM 측은 10월 21일 오후 뉴스엔에 "여러 기업들과 다각도로 논의 중이며 22일 인수 계약을 체결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매일경제는 CJ이 22일 SM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내용을 공표한다고 보도했다.
SM 시가총액은 10월 21일 오후 기준 1조 7,925억 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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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이 CJ ENM(이하 CJ)와의 M&A(기업 인수·합병) 계약 체결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SM 측은 10월 21일 오후 뉴스엔에 "여러 기업들과 다각도로 논의 중이며 22일 인수 계약을 체결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매일경제는 CJ이 22일 SM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내용을 공표한다고 보도했다. 또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SM 최대 주주 자리를 CJ에게 내어주되 콘텐츠 사업 전반을 진두진휘하는 수장 역할을 그대로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보도가 이뤄진 직후였던 21일 오후 1시께 기준 SM C&C 주가는 5,590원까지 치솟았다. 전일 대비 10.69%(540원) 상승한 수치다. 오후 2시 기준 5,020원으로 하락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수만은 자신이 보유 중인 SM 지분 18.7% 전량을 내놓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수만은 SM 설립자이자 최대주주다. 1989년 2월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딴 SM기획을 설립했고, 이를 모태로 1995년 SM을 창립했다. 그가 보유 중인 지분의 가치는 약 3,000억 원대로 알려졌다. SM 시가총액은 10월 21일 오후 기준 1조 7,925억 원대다.
창사 32년 만에 지분을 내놓는 이유로는 기업 가치 재평가 등이 거론된다. 경영권 세습을 위해서는 적지 않은 증여세를 들여야 하기 때문에 승계보다는 매각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해석이다.
SM에는 H.O.T. 강타, 보아,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샤이니, 소녀시대 태연과 유리, 써니, 효연,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 한류를 대표하는 글로벌 가수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SM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전용 콘서트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자회사인 주식회사 에스엠스튜디오스가 보유한 주식회사 디어유의 글로벌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DearU bubble'(디어유 버블) 사업 등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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