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4개사 2000억원 실적 유치..경제 활성화 '청신호'

유효상 2021. 10. 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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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연말을 앞두고 5개 시군에 14개 기업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을 도출했다.

양승조 지사는 2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 김승기 그루비코스메틱 회장을 비롯한 14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14개 기업은 5개 시·군 산업단지 28만 201㎡의 부지에 총 1997억 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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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충남도, 5개 시군에 14개 기업유치 협약 체결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가 연말을 앞두고 5개 시군에 14개 기업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을 도출했다.

양승조 지사는 2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 김승기 그루비코스메틱 회장을 비롯한 14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14개 기업은 5개 시·군 산업단지 28만 201㎡의 부지에 총 1997억 원을 투자한다.

이들 기업 중 8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6개사는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총 730명이다.

보령 웅천산단에는 샴푸·린스 업체 그루비코스메틱, 철근 업체인 정광스틸이 새롭게 터를 잡는다.

아산에는 LED 조명기구 업체 에이치비세계로와 내장형 메모리 업체인 바른전자, 작업복 업체 지벤에프앤씨, 안전화 업체 지벤세이프티, 의료기기 업체 미래메디엔텍 등이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한다.

계룡 제2산단에는 스테인리스 강판 업체 길산스틸과 위생용 종이 제품 및 식기 세척기 업체인 자우버가 공장을 신증설한다.

서천 장항국가생태산단에는 유제품 업체 우리에프엔비, 건강기능식품 및 동물의약품 업체인 비티엔이 각각 공장을 새롭게 짓는다.

예산에는 신광강판인쇄가 예산일반산단에, 세제 업체 월드켐이 예산 신소재일반산단에 각각 공장을 신설한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도내에는 3437억 원의 생산 효과와 954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해당 기업들의 부지 조성과 장비 구입 등 건설로 인한 효과는 생산유발 2634억 원, 부가가치 유발 969억 원 등으로 예상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앞으로도 충남은 기업하기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면서 공격적인 기업유치 활동과 신속한 인허가 처리 지원, 전폭적인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책을 통해 기업 활동을 적극 뒷받침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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