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최시원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진짜 친해져, 텐션에 피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최시원이 드라마 촬영을 하며 정말 친구가 된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의 우정을 대신 전했다.

10월 21일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만남의 광장 코너에는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정은지와 호흡을 맞춘 배우 이선빈, 최시원이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은지님, 선빈님 하이텐션에 시원님 정신이 혼미해지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시원은 "제가 여러분을 만나면 초저녁부터 슬슬 잠이 온다"고 너스레, "세분이 그렇게 친해졌잖나. 놀랐다"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촬영을 하며 정말 찐친구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선빈과 정은지는 "항상 오빠가 오시면 셋이 이제 진짜가 됐다고 하셨다"고 인정하면서도 "저희 같은 텐션이 나중에 그립다"고 자부했다.

이후로도 최시원은 이선빈, 정은지와 술 한잔 안 들어간 술게임을 하다가 지친 모습으로 "개인적 생각에 저 낮 4시부터 잠들 예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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