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촌사거리서 신호위반 경차, 모닝과 '쾅'..2명 중상

정다움 기자 2021. 10. 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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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19분쯤 광주 남구 대촌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던 A씨(45·여)의 경차가 직진을 하던 B씨((60대)의 모닝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B씨와 동승자 60대 여성 C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가 교차로 신호를 위반하며 좌회전을 했고, B씨는 미처 감속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남부경찰서는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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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19분쯤 광주 남구 대촌사거리에서 추돌사고가 발생, 남부소방서 관계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남부소방서 드론사진 제공)2021.10.21/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21일 오전 10시19분쯤 광주 남구 대촌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던 A씨(45·여)의 경차가 직진을 하던 B씨((60대)의 모닝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B씨와 동승자 60대 여성 C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가 교차로 신호를 위반하며 좌회전을 했고, B씨는 미처 감속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남부경찰서는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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